[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5일 청년놀이터에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열었다.

지역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실시됐다.

발표는 김훈 경북대 건축학과 교수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단과 발전방안', 최형선 사람공간 E＆C의 대표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업 성과로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관리의 지속 가능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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