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수심위 결과, 대한민국 국가 기강 다시 회복하는 분기점"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9/25 13:13:44 최종수정 2024/09/25 14:54:16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2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 목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해 국민의힘의 고발에 대해 정치적 목적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7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서 김 여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해 여당으로부터 위증 혐의로 고발 당했다.

그는 전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자신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길 것을 권고한 것에 대해 "수심위를 요청했는데 바랐던 희망대로 어제 100% 달성됐다고 생각이 든다"며 "검찰은 수심위 결과를 존중해 잘 적용하고 잘 이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의 수심위 결과는 대한민국의 국가 기강과 국가 청렴도를 다시 회복하는 쾌거를 이룩하는 좋은 분기점이 됐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4.09.2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2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2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2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4.09.25.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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