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28일 상권 살리기 '금오 상생 페스타' 연다

기사등록 2024/09/25 11:20:47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 참여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8일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생활 기회 제공 등을 위한 '금오상생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오동 홈플러스 앞 대로에서 열린다.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지역 기업 및 농협, 의정부 홈플러스 등이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 내 행사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뷰티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의 공연이 준비돼 가을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위해 의정부 홈플러스 앞 대로는 28일 0시부터 29일 오전 3시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버스 노선이 우회 노선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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