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체험, 산업재해 예방 교육,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체험활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편 김규덕 이사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단의 안전수준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매년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추진해 재난안전의식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로부터 후원금 지원
9월~12월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79명에게 욕실 미끄럼 방지패드, 변기용 안전 손잡이 등 낙상 예방 안전 물품 설치와 전기 및 조명을 교체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부담감을 경감키로 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속 안전한 굿(Good)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오감으로 이해하는, 울산 도시재생' 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이화정품길을 도시재생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고즈넉한 한옥으로 만들어진 재실, 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곰솔 숲, 다랑논까지 울산에 숨겨진 명소 소개와 전통 맷돌로 만드는 손두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8월 남구 삼호동에서 남구문화원과 함께 개최했던 '오감으로 이해하는, 울산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울산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참가 사항은 울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rc.kr)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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