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의령군 최우석 경제문화국장과 김형규 산림휴양과장을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과 서부경남 인근 5개 지역 조합장이 참석했다.
의령 응봉산 선도단지 내 '응봉산 황금 부자숲'은 843ha 사유림을 규모화 집단화해 체계적으로 가꾸고 명품 소나무숲을 육성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지난해 10월 선정됐다.
◇의령군, 열번째 공공 빨래방 개소
의령군에 열번째 '공공 빨래방'이 탄생했다.
의령군 화정면은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골 빨래터'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화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군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시골 빨래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