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취업·창업시장 컨설팅 기회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을 위한 '북구 일자리&퇴직자 컨설팅 박람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기술컨설팅관 ▲창업기술컨설팅관 ▲현장면접관 ▲커뮤니티컨설팅관 등 4개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챗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국가자격 및 NCS 기반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컨설팅, 굿즈 창업 실무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27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컨설팅관에서는 정원관리사 등 퇴직자 커뮤니티가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퇴직자들에게 실질적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북구 관계자는 "구직자와 퇴직자가 소통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화(052-241-8648~9),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052-241-8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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