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8일 김광석길서 올해 마지막 문화공연

기사등록 2024/09/25 10:14:20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오는 28일 오후 5시30분께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공연으로 'UP? UP! UP?!'을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공연으로 'UP? UP! UP?!'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 업템포,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5시30분께 열린다.

공연은 보컬밴드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무대와 유상통 프로젝트의 넌버벌 퍼포먼스 가족음악극으로 진행된다.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연주, 마임, 댄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족 음악극인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모두가 음악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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