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이익확정 매도에 반락…닛케이지수 0.19%↓

기사등록 2024/09/25 15:52:44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09.2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5거래일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33포인트(0.19%) 하락한 3만7870.2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6.23포인트(0.23%) 내린 2650.50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8.12포인트(0.20%) 떨어진 2만4216.9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배경으로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 힘입어 반도체 관련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지수가 한때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날까지 4일 연속 상승세로 1700포인트 정도 오른 뒤라, 이익 확정의 매도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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