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24일 단양을 찾아 치안설명회를 했다.
김 청장은 이날 단양 지역 민간 단체장 등 70여명을 상대로 충북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반듯한 충북 경찰 품격 있는 치안'을 모토로 내세운 그는 억울한 사람 없는 행복한 충북, 청소년 도박 없는 충북 구현을 약속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단양연가' 공연
충북 단양군은 28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다누리아쿠아리움 앞 상상의 거리에서 ‘단양연가’ 공연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창작춤집단 휘랑, 필하모닉데어클랑, 단양 매포중 댄스동아리C.S가 출연한다.
단양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한국무용과 현대적 음악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단양군 새마을회, 교육입교 우수지회 선정
충북 단양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주관 교육입교 우수 시도·시군구 평가에서 우수 지회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3개 시·도와 단양 등 19개 시·군·구가 우수상, 장려상, 격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시도와 시군구는 각각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시·도 부문에서는 충북도가 우수 지부로, 시·군·구 부문에서는 단양군, 전남 구례군, 충남 당진시가 우수 지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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