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을 비롯한 김도현 경남지사 대리, 정해주 통영북부대리점 대표, 김진성 통영남부대리점 대표가 참석했으며,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귀뚜라미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통영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귀뚜라미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9년간 총 553억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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