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가공제품 등을 만드는 2차산업과 체험·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3차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융복합산업이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게는 자금(융자) 지원, 컨설팅, 교육, 유통·판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 지역에서는 이번 신규 인증 사업장을 포함해 모두 14개소가 6차산업 인증을 받았다.
울주군은 6차산업 예비사업자를 발굴해 사업 확장 기반 조성, 기계·장비 구입, 제품 및 디자인 개발, 판로 확대,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6차산업 우수 인증 사업자들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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