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거제시의회, 경남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등

기사등록 2024/09/24 13:53:43
[창원=뉴시스]거제시의회, 경남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2024.09.24.(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 거제시의회 박명옥 전국대의원, 거제시의회 김청집 지사대의원과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거제지구협의회 박명숙 전회장, 거제지구협의회 이경미 회장이 참석했다.

거제시의회는  사회 기반시설 정비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농협, 국립창원대에 우리 쌀 3000㎏ 전달

경남농협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에 우리 쌀 3000㎏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난 8월 6일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창원=뉴시스]경남농협, 국립창원대에 우리 쌀 3000㎏ 전달.2024.09.24.(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창원대 사림관 교내 식당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학생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교내에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운영시간에 맞춰 전달식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따라 창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미인 ‘가마솥 구수미 쌀’ 3000㎏을 교내에 공급,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영양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천원의 아침밥’과 연계해 쌀 소비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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