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에서 열려
내달 2일 벡스코에서 해양수산 R&D 등 논의
24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에 따르면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캐주얼 언콘퍼런스'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30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바운스' 행사 중 하나의 세션이다. 부산의 주요 전략사업인 스마트해양을 주제로 산업 가치사슬에서의 스타트업을 조망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이날 스마트해양 생태계의 스타트업, 투자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서의 스타트업 활동과 성장에 대한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논의는 모든 참석자가 격식 없이 자유롭게 상호 소통하기 위해 언콘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초격차 돛을 올린 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의 항해'를 주제로 스타트업 대표·투자사·연구소 등 관련 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 장안나, BNK벤처투자 부장 조재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 박봄, 마리나체인 대표 하성엽, 토즈 대표 서광훈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연사별 발제를 통해 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와 현황, 해양수산 연구개발(R&D) 노하우 등 관련 산업을 포함한 주제를 청중과 논의할 예정이다.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관계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접수는 이달말까지 바운스 부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