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상'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승용차 운전자 추적"

기사등록 2024/09/24 08:49:37 최종수정 2024/09/24 15:48:32

경찰, 차적조회 30대 운전자 확인…소재 파악중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경찰이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농성역 방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8·여)씨가 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B(23)씨도 큰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 C(30대)씨를 확인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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