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 24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서 개최

기사등록 2024/09/24 07:29:35

기조연설 정운찬 전 국무총리

[부산=뉴시스] 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 (사진=홈페이지 캡쳐)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24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부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AI for ALL: What to Expect in the Near Nex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방안과 부산이 인공지능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미래사회의 문턱, 인공지능'을 주제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발표한다. 정 전 국무총리는 한국금융학회장,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글로벌 비즈니스 질서' ▲'인공지능 한국에 기회인가, 위기인가?', 두 가지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논의에는 나이젤 메디 영국 옥스퍼드대 인공지능센터장,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장, 토마스 바시콜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인공지능 책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인공지능 산업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 실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육성,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연구개발 시범 및 선도사업 추진, 산업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인공지능 일상화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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