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5개 권역 순차 진행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사회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자율방재단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5개 권역에서 ▲23일 횡성읍·우천면 ▲24일 둔내면 ▲26일 안흥·강림면 ▲10월 중 갑천·청일·공근·서원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마네킹 등 보조 교구를 활용한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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