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리에 칼갈이까지…울산 북구, 생활민원 서비스 25일

기사등록 2024/09/23 10:07:35 최종수정 2024/09/23 11:46:32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늘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동 강동중앙공원에서 제6회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수리와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민원 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의 경우 1인당 1대가 가능하고,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 보수서비스를 진행한다.

칼갈이는 과도와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가 가능하다.

화분 분갈이의 경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고, 대형 화분은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이날 생활민원 서비스와 함께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및 홍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및 홍보, 보건소 건강관리 및 상담, 강동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동별로 한차례씩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열었으며, 향후 남은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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