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지역 산업의 융합 콘퍼런스…내달 1~2일 벡스코서

기사등록 2024/09/23 07:54:09

부산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성장 방안 논의

[부산=뉴시스] AI+X 콘퍼런스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1~2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인공지능(AI), 업계 전반의 혁신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AI+X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부산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부산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대전환과 미래 산업의 혁신 방안 ▲제조 분야 인공지능 적용 사례 ▲인공지능 창업기업 생태계 현황과 성공 사례 ▲금융, 영화, 관광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하정우·오순영 위원 ▲2024년 제1회 두바이국제인공지능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권한슬 감독 ▲지역 유망 창업기업인 ㈜산타 박기웅 대표, ㈜타이렐 장창희 대표 등이 인공지능과 각 산업이 융합된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 시민이라면 누구나 9월30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하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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