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등 나서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미국 풀러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등을 위한 것으로 7박 9일 일정이다.
세부일정은 섬 관광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매키낵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청소년 교류 양해각서(MOU) 체결한뒤 학생 대상 특강 등을 한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로 이동, 우호도시 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열고 관내 한국 기업·업체, 학교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구나우즈 시니어타운을 찾아 골드 시티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방문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보령의 세계화를 이끌 포석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