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 내달 19일 개막

기사등록 2024/09/21 11:31:19 최종수정 2024/09/21 13:14:31

"농촌의 편안함, 자유로움 느껴보세요"

김천 팜앤컬쳐 페스타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내달 19~20일 경북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골(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컬파머존 ▲파머스마켓과 체험존 ▲힐링존 ▲작은 공연장 등이다.

시골풍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마켓 그리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있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첫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고구마, 땅콩, 옥수수를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수확 체험장도 눈길을 끈다.

권명희 김천시 농촌지도과장은 "시골(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축제로 기획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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