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한천 양포교·안동 길안천 묵계교 '홍수주의보'

기사등록 2024/09/21 09:29:06 최종수정 2024/09/21 11: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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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준 기자 =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21일 경북 구미시 한천 양포교 지점과 안동시 길안천 묵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홍수주의보는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불어남에 따라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준으로 양포교 수위는 4.46m, 묵계교 수위는 3.27m다. 양포교와 묵계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각 4.8m, 4m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경북 김천·상주·예천·청송 등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김천·영양·상주·문경·예천·봉화·구미 등에는 산사태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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