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 3명 선정 등[포천소식]

기사등록 2024/09/20 1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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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포천시 청년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포천시 가산도서관 내달 2일 재개관

경기 포천시는 가산도서관의 공간 재구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일 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자료실 통합,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도서관은 연면적 1078㎡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농업센터 2층에는 보존서고, 세미나실,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3층에는 통합자료실, 쉼터, 스터디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포천시 가산도서관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gasan)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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