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1회 K-여성벤처인 육성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여성창업자를 오는 10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 발굴 및 부산지역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가 부산중기청과 함께한다.

모집대상은 부울경지역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여성창업자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다음달 10일까지 구글폼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월6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등 6개의 상장과 함께 상금도 수여된다. 투자연계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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