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까지 20명 모집…훈련수당 최대 40만원 지급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0월7일까지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2차 과정'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민은 면접시 가점이 주어진다.
수료생에게는 1일 2만원씩 80% 이상 출석 시 최대 40만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교육은 오는 10월17일부터 20일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클린룸 구성부터 반도체 유틸리티 및 플라즈마 기초, WireBonding 테스트 실습, Die Attach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이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연계기업 소개 및 면접 기회 마련 등 취업 연계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평가 및 면접을 통해 10월17일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기업지원팀(070-8874-0475) 또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팀(031-610-4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