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추석 연휴 시민 생명 지킨 의료진에 감사”

기사등록 2024/09/20 12:50:09

추석 연휴 5일간 진료한 박응원미모아·하나소아청소년과 의원 방문 격려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0일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한 남구 오천읍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들 의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5일간 매일 진료를 했다. 이들 의원은 평소에도 토·일요일 주말 진료로 주말과 공휴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0일 추석 연휴 5일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남구 오천읍 2개 의료 기관을 방문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사진은 이강덕(왼쪽) 시장이 양범석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9.20. photo@newsis.com

이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이번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무사하게 넘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료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는 296개 의료 기관(남구 124·북구 172개)이, 약국은 250개(남구 86·북구 164개)가 문을 열었다.

또 추석 연휴 24시간 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5개 응급 의료 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 집중적으로 관리했고, 응급 의료 기관 과부하 해소를 위해 남·북구보건소도 비상 진료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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