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사 현장 면접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2024년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는 광양시,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보훈청, 여수고용노동지청,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남도 내 최대 규모 일자리 채용의 장이다.
현장채용관(우수 구인 기업 부스) 뿐만 아니라 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 및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에어릭스, 광양알루미늄 주식회사, ㈜대성에스앤엠광양공장, 하이엠텍주식회사, ㈜프롬스, ㈜광양기업, 전남기업㈜, 세신전기㈜, 광양교통, 주식회사 에스엠씨 등 광양 지역 10개 사와 동부권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통해 총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기업 관계자 등은 박람회장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 ▲우리 지역 일자리 안전망 강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결의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길 기대하며 일자리 미스매치와 구인난, 구직난까지도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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