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1억2000만원으로 수도권 역세권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까?

오는 2025년 1월에 시행될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에 관한 특별법이 부동산 미래 가치에 미치는 영향과 투자자를 위한 투자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신간 ‘지금 팔면 평생 후회할 역세권 아파트 101’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부동산 정책 전문가 윤준 SH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와 KAIST 출신 AI 전문가 유성호 벌처테크 대표가 인공지능(AI), 인사이트, 경험을 토대로 ‘지금 팔면 평생 후회할 역세권 아파트 101곳을 소개한다.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전례 없는 투자 기회로 평가받고 있지만, 장기 프로젝트로 7~10년이 소요되며 중간에 무산될 가능성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투자 시점을 잘못 판단하면 오히려 손실을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이를 정확히 파악한 투자자는 10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책의 주요 내용이다.

저자는 "정부 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의 핵심인 입지와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 열쇠"라며 "누구나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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