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톤, 스마트폰 빛 반사 99% 막는 AR 필름 선봬

기사등록 2024/09/19 15:16:17 최종수정 2024/09/19 16:44:23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맞춰 스마트폰 AR 필름 출시

반사 방지율 98.76~99.3%…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화이트스톤은 스마트폰 액정 보호를 위한 AR(저반사) 필름 제품인 'Dome AR'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화이트스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화이트스톤이 아이폰16 시리즈 출시와 함께 햇빛이 밝은 대낮에도 선명하게 스마트폰 화면을 볼 수 있는 보호필름을 선보였다.

화이트스톤은 스마트폰 액정 보호를 위한 AR(저반사) 필름 제품인 'Dome AR'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ome AR 필름은 98.76~99.3%에 달하는 반사 방지율을 제공한다. 보다 개선된 AR 기능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빛 반사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대낮에도 눈부신 화면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AR기능에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추가한 제품도 동시 출시한다.

화이트스톤은 이번 제품이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 아이폰16 프로, 아이폰 16 프로 맥스 등 아이폰16 시리즈 전 기종에 맞춰 출시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강화유리로 제작돼 기존 중국산 수입제품에 비해 품질이 높고, 일반 보호필름에 비해 탁월한 지문 방지 기능도 갖췄다고 부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AR과 프라이버시 보호필름이 각광 받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아이폰16 출시에 따라 신제품 Dome AR 제품을 출시했다"며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옵션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렸고, 아이폰16 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폰 제품들의 AR 강화유리필름도 점진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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