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기사등록 2024/09/19 14:17:1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256개 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평가했다.

계양구는 광역시 유형의 47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 사례 관리, 치매 인식 개선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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