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U-20 여자 월드컵 결승 진출… 세번째 우승 도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9/19 09:29:17
[칼리=AP/뉴시스] 북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북한 여자축구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의 준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앞서 이 대회에서 2006년과 2016년에 각각 우승한 바 있다.

전반 22분 북한의 최일선이 김선옥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미국 골망을 흔들었다. 미국은 후반전 공세를 가했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최일선은 이번 대회에서 5골을 터트려 나탈리아 벤디투(브라질), 히지카타 마야(일본)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북한은 오는 23일 일본과 네덜란드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칼리=AP/뉴시스] 북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 경기를 앞두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황유용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중 볼다툼을 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종금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중 공을 볼다툼을 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신향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최일선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중 공격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최일선(위)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최일선(오른쪽 두 번째)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최일선(가운데)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의 최일선(오른쪽 두 번째)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09.19.


[칼리=AP/뉴시스] 북한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준결승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인사하고 있다. 북한이 전반 22분 터진 최일선의 선제골에 힘입어 미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네덜란드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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