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어린이사생대회와 가족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대회는 다음달 12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모집은 30일까지다.

어린이사생대회 모집 대상은 지역 내 5세∼초등학생 어린이다. QR코드를 이용한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선발한다.

가족동요대회는 대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 가창자 1명 이상을 포함한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QR코드를 통해 신청서와 촬영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영상을 자체 심사한 후 12팀 내외로 뽑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 사생대회에 재능있는 어린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가족동요대회를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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