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오예술제' 21일 개막…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4/09/18 09:59:08

21~22일 구미 산동물빛공원서 열려

금오예술제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4 제11회 금오예술제'가 21~22일 경북 구미시 산동물빛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한다.

금오예술제는 한국예총 구미지회와 문인·미술·음악 등 산하 7개 지부가 함께하는 종합예술 축제다.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산동아파트연합회가 행사 운영과 홍보에 협력해 예술가와 시민이 더욱 가까이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블쇼, 대북공연, 가수 홍진영 초청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정섭 구미예총 대표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풍성한 지역 예술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구미지회(054-451-4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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