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정병혁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7일 서울 곳곳에서 볼거리 가득한 행사들이 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된 2024 남산골한가위축제 삼삼오락에서는 안성남사당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졌다. 남산골한가위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는 거리극부터 무용, 전통연희, 설치미술 등 야외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현궁,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 등지에서 18일까지 한가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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