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선착순 참여 접수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28일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만화 그리기 대회 '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와 연계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네 컷 만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재치, 재미가 있는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향후 웹툰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출품작은 네 컷 만화(흑백)이며 옛날 과거 시험처럼 행사 당일 주제를 확인한 뒤 대회장에서 그려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개인 50팀(연령무관), 가족 50팀 총 100팀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총 19작품에 대해 총 3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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