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요리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이정현이 임신 20주기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건강을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체중이 46㎏에 불과했다. 이정현은 "입덧이 너무 심하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특히 초음파 검진 중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며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공개했다. 의사가 "첫째, 둘째 전부 아빠 닮았네요"라고 하자 이정현은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 남편 유전자에 져버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째는 아울러 높은 콧대를 뽐냈다. 자신의 뱃속에 있는 딸의 옆모습을 확인한 이정현은 "다행히 콧대는 저를 닮았다"라고 웃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의 의사인 남편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2022년 첫 딸 서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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