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 드론 1000대를 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드론라이트쇼를 3차례 더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9월 21일, 10월 13일, 27일 각각 오후 8시에 진행한다.

매회 다른 구성과 김해만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7일 4000여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드론라이트쇼는 구지가를 시작으로 한 수로왕의 탄생, 허왕후와의 만남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입체적인 드론의 움직임으로 화려하게 표현했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가야테파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드론쇼와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며 뜻깊은 가을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테마파크는 올해 말까지 ‘야간개장’을 매주 금~일요일 실시한다. 가야빛왕궁, 빛놀이터, 익사이팅 나이트 사이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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