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3개 팀 중 12위
경남 구단은 13일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박 감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구단 창단 이래 최저 순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경남은 최근 7경기에서 5무 2패로 승리가 없었다.
현재 경남은 K리그2 13개 팀 중 12위(5승 10무 12패)에 처져 있다.
2018년 아산 무궁화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으로 데뷔한 박 감독은 충남아산을 거쳐 이번 시즌부터 경남FC를 맡아왔다.
박 감독이 떠난 경남은 당분간 권우경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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