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늘부터 케이스포돔서 첫 팬콘 투어 피날레

기사등록 2024/09/13 20:40:40
[서울=뉴시스] 라이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라이징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팬콘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을 펼친다.

라이즈 데뷔 1주년 기념도 겸하는 이번 무대는 무엇보다 다방면에서 성장해온 라이즈의 '라이징 모멘트'를 체감할 수 있다.

라이즈는 '라이징 데이(RIIZING DAY)' 타이틀 아래 지난 5월 서울·도쿄·멕시코시티·LA, 6월 홍콩·타이베이, 7월 마닐라·싱가포르·방콕, 8월 자카르타 등 10개 지역 투어와 일본 9개 도시에서 15회로 열린 홀 투어를 거치며 무럭무럭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는 기존과 달라진 세트리스트다. 최초 공개되는 신곡 '콤보' 무대는 물론, 일본 홀 투어에서만 선보인 '러키', '비 마이 넥스트', '세임 키' 등 라이즈 일본 첫 싱글 수록곡 무대도 선보인다.
 
더불어 서울에서 지난 5월 라이즈 첫 팬콘 투어의 시작을 알린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 이어 국내 콘서트계 상징인 1만석 규모의 케이스포돔에 1년 만에 입성하는 기염도 토했다. SM은 "규모감이 돋보이는 구성과 고퀄리티 연출로 가득 채워진다"고 예고했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된 이번 피날레 공연은 아쉽게도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첫날에는 국내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및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 주요 극장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된다. 마지막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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