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라운딩 시즌" 가을 성수기 맞아 골프웨어 신제품 '다채'

기사등록 2024/09/18 12:00:00

젝시믹스, 가을 라운딩 맞이 60여종 골프 제품 선봬

와이드앵글, 쌀쌀한 가을 날씨 잡을 니트웨어 출시

피레티, '크림슨 레드 컬렉션'…데상트, 사일런스 재킷 선봬

[서울=뉴시스]썬샤인 페플럼 점퍼.2024.09.16.(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본격 라운딩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패션업계가 잇달아 골프웨어 신제품 출시에 열을 내고 있다.

18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가을 라운딩을 맞아 60여종의 다양한 골프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크레더부터 패딩·다운아이템, 부클베스트 아이템 등으로 전년 대비 스타일을 더욱 보강했다.

라운딩은 물론 일상에서도 코디 가능한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장착했다.

젝시믹스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게 다양한 보온기능을 높인 소재와 부드러운 파스텔컬러로 골프웨어를 구성했다.

'썬샤인 페플럼'의 경우, 여성스러운 플레어라인에 간편한 풀집업스타일을 채택했다.
 
소재에서도 구김이 잘 가지 않은 우븐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함께 생활발수 기능까지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니트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와이드앵글의 니트웨어 컬렉션은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보온성 높은 원단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을 지속시킨다.

또 통기성과 신축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강조해 골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여성용 'CO 올오버 모노그램 라운드 풀오버'는 라이트베이지·애쉬블루·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 'CO 로고 모티프 라운드 풀오버'는 오프화이트, 블랙 컬러 두 종류로 선보인다.
[서울=뉴시스]닥스골프.2024.09.16.(사진=LF 제공)photo@newsis.com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 역시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 시즌을 맞이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가을 컬렉션은 니트와 바람막이, 재킷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닥스골프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라운딩을 위한 아우터도 베이지 컬러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적용해 단정함을 극대화했다.

경량 후드 롱 사파리 점퍼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이지만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후드는 탈착 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클래식 퀼팅 패딩 베스트는 닥스골프 퀼팅 시리즈의 첫 번째 베스트 아이템으로, 우수한 보온성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을 갖춰 외투 안에 입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는 올 가을·겨울 시즌 시그니처 컬러인 크림슨 레드 색상을 활용한 '크림슨 레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크림슨 레드 컬러의 강렬한 매력을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 모든 골퍼들이 필드 위에서나 일상에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여성용 '엘리트 후드 재킷'은 변형된 어깨 라인이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며, 부드러운 터치감에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좋다.

남성용 '엘리트 소매 라인 라운드 스웨터'는 탄성 및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라글란 소매로 스윙이 편하다.

'데상트골프'는 '사일런스 재킷'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일런스 재킷'은 '침묵', '고요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유간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최소화에 주력한 제품이다.

특수 기술로 직조한 우븐 소재를 사용해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최적의 스윙을 돕는 컨셉으로 개발됐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사소한 변수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 고기능성 옥타 원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춰 장시간 라운드에서의 활동성을 높였다.
 
'사일런스 재킷'은 남녀용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시스]데상트골프 '사일런스 재킷'.2024.09.16.(사진=데상트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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