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차 직장인 10.2% '자기계발'
아이엘츠·회화학습 등 추석 겨냥 이벤트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징검다리 평일까지 최장 9일의 장기간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향 방문, 여행 외에도 자기계발에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채용 플랫폼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징검다리 평일에 연차를 사용하는 직장인 가운데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10.2%로 나타났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추석 명절 전후 특별한 혜택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어학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 공인어학시험인 아이엘츠(IELTS) 교육 브랜드 edm아이엘츠는 추석 연휴를 맞아 18일까지 '열공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무료 레벨테스트를 응시하면 90일, 150일, 365일 수강기간을 선택해 강의를 학습할 수 있는 'N개월 알짜패스'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치킨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대상 강좌 구매 시 인강 기간 30일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edm아이엘츠 무료 레벨테스트는 학습자 맞춤 최적의 학습과정과 레벨을 파악할 수 있으며, 수강 전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과정을 제안해준다.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은 연휴가 끝나갈 무렵인 18일부터 25일까지 영어 학습 열정을 되살리기 위한 '스픽불꽃축제'를 진행한다.
실제 불꽃축제를 모티브로 한 이번 캠페인은 스픽 학습자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제시된 영어 문장을 말하면 '영어 불꽃'이 되살아난다. 참가자는 불꽃을 쏘아 올릴 때마다 자신의 순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20회까지 불꽃을 터뜨릴 수 있다.
특정 순번에 불꽃을 터뜨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불꽃축제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서울 세계불꽃축제 골든티켓과 전망 좋은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다. 왕복 항공권 2매, 현금 100만원,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역대 최대 규모 경품이 마련됐다.
영어 교육 브랜드 뇌새김은 30일까지 학습 프로그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왕초보 여행 영어 콘텐츠를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뇌새김 왕초보 여행 영어는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영어 회화 표현을 단기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다. 여행지에서 자주 쓰는 핵심 문장들만 담은 3일 완성 '스타터', 공항, 호텔, 식당 등 장소별 필수 표현을 익힐 수 있는 '부스터(2주)', 심화 학습 과정 '마스터(4주)'까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본인의 영어 회화 수준과 일정에 따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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