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관내 유흥주점 40개소를 대상으로 군, 거창경찰서,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규정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 돼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경미한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거창군은 민·관·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 내에 등록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거창교육지원청, 새 희망을 담는 학교장 다모임 개최
다모임은 이날 김인수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그리고 소속기관인 도서관장이 참석했다.
전입한 교육가족에게 새 학년도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 꽃다발을 전달식으로 시작한 이번 다모임은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와 학교장 다모임 자료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거창교육 정책 현안 토의 시간을 가지며 거창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거창 교육가족들의 역할, 거창교육 100년사 발간 등 거창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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