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상승 개장…H주 1.71%↑

기사등록 2024/09/13 11:28: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3일 미국 금리인하 관측 등에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유지,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7.96 포인트, 0.33% 오른 1만7298.3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4.17 포인트, 0.40% 상승한 6041.70으로 출발했다.

다만 14일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의약품주, 금융주와 소비 관련주, 금광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야오밍 캉더, 시노팜, 중국생물 제약, 한썬제약, 쯔진광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가전주 하이얼즈자,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중국인수보험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석탄주 중국선화,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전력주 뎬넝실업, 화룬전력, 스포츠 용품주 리닝, 귀금속주 저우다푸, 유리주 신이보리,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유제품주 멍뉴유업, 화룬맥주, 훠궈주 하이디라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도 오르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 스마트폰주 샤오미,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반도체주 중신국제, 컴퓨터주 롄샹집단,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초상은행, 중국은행, 중은홍콩, 중국핑안보험, 중신 HD, 홍콩교역소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차주 웨이라이, 샤오펑, 창청차, 맥주주 바이웨이, 싼이건강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23분(한국시간 11시23분) 시점에는 283.690 포인트, 1.65% 올라간 1만7524.08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5분 시점에 102.66 포인트, 1.71% 뛰어오른  6120.19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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