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밤까지 최대 60㎜ 비…당분간 예년보다 더워

기사등록 2024/09/13 05:01: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3일 인천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밤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옹진군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8도, 계양구·서구 27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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