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원 상당 물품 취약계층에 전달
이날 행사에는 최익규 상임감사위원과 장희승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은 도심의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20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권장했다. 또 경주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을 기원하며 안전보건, 청렴캠페인도 진행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본사 이전 후 직원들이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82차례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그동안 5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며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이번 추석에 월성원자력본부를 비롯한 5개 원전본부에서도 총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이어간다.
황주호 사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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