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7개 분야 9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시 24시간 신속 대응에 나서는 한편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6개소) 24시간 진료체계가 구축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한 급수대책 상황실과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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