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공장서 1사1촌 마을 상품으로 장터
'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 활동도 진행
한국타이어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금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1사1촌(1社1村) 마을인 바리실마을과 함께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바리실마을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앞서 지난 10~11일에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추석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대전과 충남지역의 농특산물 중심으로 구성한 나눔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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