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의 네 번째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걷기 운동의 이점과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나아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체중 조절,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가진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055-392-5252~4) 또는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055-392-6998)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가 하루에 만 걸음, 주 5일, 6주 동안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쉽게 관리할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인센티브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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