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결의대회

기사등록 2024/09/12 11:45:11
김해시,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결의대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시의원, 체육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등 500명이 참석해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 지신밟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준공행사도 열렸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치러진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맞이하여 체전이 끝나더라도 김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올 한해 체전과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묶어 3대 메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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