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는 화원공설시장과 현풍공설시장에서 추석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성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통시장 내 화기 안전 관리 당부 ▲소방 통로 확보 및 자율소방대 역할 강화 ▲연휴 기간 화재 취약 시간대 점포주 중심의 예찰 활동 독려 등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달성군 화원시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환경청은 화원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에코백) 300개를 나눠주는 등 일상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 참여를 유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