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벌초하던 트랙터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기사등록 2024/09/12 09:53:31
[나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벌초하던 트랙터가 추락해 운전자인 60대가 깔려 숨졌다.

12일 전남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분께 나주시 봉황면에서 A(66)씨가 몰던 트랙터가 3m 아래 지면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트랙터를 이용해 벌초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인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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